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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식]장기를 알게되면...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12-30 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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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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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장기는 질서와 자기 위치를 알게 하여 서로 연합하는 전통 놀이 문화이다.

장기에는 각각 자기의 개성과 기능이 있고 질서가 있다. 

왕(王)은 특출한 성품을 타고나야만한다.

차(車)에서부터 졸(卒)까지 개성과 기능을 알고 서로 연합이 되도록 다스리는 존엄한 위치에 있는 것이다.

차(車)는 무풍지대처럼 앞을 향해 돌진하는 기능이 있는가 하면,
포(包)는 자기 앞이 막혀 공격의 장애가 있을 때 장애물을 뛰어넘어 공격하는 장점이이 있다.

마(馬)는 차와 포가 갈수 없는 사각지역을 갈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상(象)은 마(馬)보다 더 멀 리가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졸(卒)은 앞으로 한걸음 전진하는 보명이지만 서로 졸과 졸이 손을 잡으면 천하무적이 될 수도 있다.

사졸(士)은 왕궁 안에서 왕을 보필하고 최종 방어를 하는 중요한 의무를 맡고 있다.

장기는 각각 자기 기능과 개성을 인정하고 서로 상호간에 협력이 되어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차(車)가 자기 기능을 잣대로 포(包)나 마(馬)가 하는 일이 마땅하지 않다고 나무란다면 그 게임은 패하고 말 것이다.

서로 각자의 기능을 인정하고 협력하여 상대의 기능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상대방과 개성이 같은 기능은 할 수는 없다.

장기는 질서와 연합과 화합을 일깨워주는 고차원적인 놀이 문화이다.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할 기능을, 어머니는 어머니가 할 기능을

자식은 자식이 할 기능을, 며느리는 며느리가 할 기능을 각자 충실히 하게 되면 서로 조화가 이루어져 그 가정은 화목한 가정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서 회사나 위정자도 자기가 맡은 기능과 질서를 지키면서 조화를 이루면 번창하고 활기가 넘칠 것이다.

자기편인 차(車)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우군인지 적군인지 구별도 못하고 졸(卒)이 가로막고 있으면서 불만만 늘어놓는 것은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할 것이다.

장기를 알게 되면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고 학생은 학생다워야 하고 책임자는 책임자다워야 한다. 그러다보면 서로의 기능을 알게 되어 사회의 질서와 화합의 장이 열릴 것이다.

내가 잘한다고 상대방을 나무랄 수도 없고 내 생각이 상대방 생각과 다르다고 틀렸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 선조들은 장기문화로 도(道)와 예(禮)를 생각하게 하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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